컴활 1급 필기/실기 시험 포기

데이터 베이스가 있는지도 모르고 컴활에 엑셀 있어서
난이도 있게 공부하고 싶어서 도전했는데 3과목까지 공부하다가 그냥 깔끔히 포기하기로 했다.

어차피 컴활 2급 자격증은 보유하고 있고,
엑셀만 더 심화해서 공부하고 싶어서 도전한 건데
뭔 데이터 베이스…? 회사에서도 일상에서도 평생 사용하지 않을 것이고 도움이 안 될거 같아서 포기했다.

인생의 큰 짐이 해결되었다. 몇 년전부터 따야지 결심했었는데 …. 다음엔 그 시험에 뭐가 있는지 파악하고 계획세우고 공부해야겠다.

그동안 안해서 그렇지 나도 한다면 한다구.

응시비는 그렇게 안비싸던데 정말 나한테 엑셀 빼고는 도움될 일이 없어서 지금 포기하는 게 정말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이 든다.

(컴활 2급 몇 년 전에 땄는데 그때의 나는 정말 현명했구나..역시 파워 j..근데 이번엔 괜히 1급 필기 공부하는데 시간 써버렸네…누워서 유튜브나 볼 걸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