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14. 19:58ㆍ관심사/중국어
중국어라고는 씨에씨에 니하오 워아이니 니치팔러마(욕같아서 외워둠^^*) 밖에 모르던 내가 중국어를 배운지 1년 8개월 거의 2년 가까이 되었다.
공부하고 보니 니치팔러마가 아니라 니 츠판러 마 인걸 방금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 중국어 공부를 하게 된 계기는 1. 자격증 취득해서 스펙쌓기 2. 회화공부하는게 재밌어서 시작했다.
예전에 한자 3급 자격증을 취득할 때 1:1로 중국어 선생님과 수업했었는데 자격증을 따고 난 후 오랜만에 선생님과 연락하다가 중국어 배우기로 결심해서 지금까지 배우고 있는 중이다.
선생님이랑 한자 공부만 하다가 처음 중국어 공부를 하니 기대되고 신났던 기억이 난다.
중국어 배우면서 어려웠던 건 한자를 한어병음?으로 읽는 것이랑 성조!!! 특히 3성4성이 발음하기 너무 어려웠다
아직도 발음은 힘들어 ㅠㅋㅋ
내가 처음 중국어 공부할 때 시작한 책은 맛있는 중국어로 입문했다.

상으로 공부 스타트!


지금 책을 펼쳐보니 아주 기초적인 문장부터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정말 쉬웠구나~~
뒤로 갈수록 한문장씩 늘어나서 꾸준히 단어장과 병행하다 보면 문장을 만들 수 있게 된다

상권 공부 다하고 하권으로 내려왔다

이제는 대화형식으로 된 회화체로 공부한다.
이 책을 구입하면 mp3파일도 지원이 가능해서 듣기 공부도 같이 할 수 있다.
중간부터는 한어병음으로 읽지 않고, 한자만 보고 읽는 연습을 했다.
항상 어학공부를 하다보면 느끼는 게 단어가 중요하구나,,,,,
생각이 든다
공부하면서 쓰기 연습도 할 수 있게

이 워크북도 제공이 된다.
맛있는 중국어 상을 구입하면 상, 하 둘다 워크북 한권으로 포함되어 있어 한번만 구입하면 된다.

성조공부

이렇게 본문에서 공부한 내용을 한번 더 복습하는 용으로 공부했다.
중국어 하나도 몰랐었는데 맛있는 중국어 상, 하를 모두 끝내고 나서는 기본 회화체 읽기, 문장 만들기, 듣기(듣기는 공부를 많이 안해서 좀 약하지만)까지 마스터 할 수 있었다
맨날 새책 욕심만 있어서 책을 사놓고 끝까지 공부한 적이 별로 없었는데 요번에는 상, 하권 모두 끝내서 매우 뿌듯했다
근무하다 보면 중국인 고객님이 가끔씩 오는데 대부분 영어로 소통이 안돼서 중국어로 말하는데 이때 중국어 배웠던 것을 써먹어서 도움이 됐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록 그 당시엔 바디랭귀지+단어로만 설명을 했는데 소통이 돼서 넘나 뿌듯 ㅋㅋㅋ
그리고 야간조로 일하던 어느날 중국인 부부가 와서 방있냐고 물어봐서 메이요우 팡지엔이라고 말하고 혼자 만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중국어든 일본어든 조금씩 배워두는 게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중국어 레벨 1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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