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공부] 퇴근 후 일본어 공부(독학)
일본어회화 100일의 기적 책으로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다.
갑자기 어학 공부가 하고 싶어져서 영어와 일어 중에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일어 공부가 하고 싶어졌다 ㅋㅋ
(일단 작심삼일이더라도 하고 싶을 때 꼭 해야 함)
나의 일본어 수준은 고등학교 때 제 2외국어로 일본어를 선택했고 2등급이 나왔었다.
나름 일어에 관심갖고 재밌게 공부했던 기억이 난다.
시간이 오래 지나도 히라가나는 확실히 기억나는데 카타카나는 거의 까먹어서 다시 외워야 한다ㅜㅜ
목표는 간단한 일상 회화하기
회화 공부를 하면서 또 완벽히 문법을 이해하려는 욕심이
생겼지만 일단 감만 잡는 느낌으로 가볍게 문장 공부를 했다.

이렇게 본문을 적어놓고 한자(일어)를 적어가며 한자도 익숙해지게끔 공부하려고 한다.
근데 한가지 난관 아닌 난관이 생겼다.
중국어를 몇 년 공부하다 보니 자주쓰는 한자를 읽을 때 중국어로 읽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天气를 뎅키로 읽어야되는데 너무 자연스럽게
tianqi로 읽어짐🤣🤣🤣

일단 첫 날은 날씨에 관련된 것을 공부했는데 아는 단어도 있지만 대부분 모르는 단어라 여러번 반복해서 외우고 넘어가는 게 중요할 거 같다.
그리고 헷갈리는 게 이이데스네 보다는 이이 뎅키데스네라고 문장 순서를 바꿔서 쓰는 게 넘 헷갈린다.
일본어로 작문해보기
A : 오늘은 날씨가 좋네요
B : 꽤 따듯해졌지요 ?
A: 네, 그러네요
1. 정말 날씨가 이상하네요
2. 눈이 굉장히 많이 오네요
3. 매일 비가 오네요
4. 꽤 더워졌지요 ?
5. 꽤 많이 컸구나
6. 그녀와 친해지고 싶어요.
나중에 일본 여행 갔을 때 기초회화는 될 수 있게 만들어야겠다. 👍